정선희는 5일 이경실의 유튜브 채널 '호걸언니 이경실'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대한민국 남자들이 나 얼마나 무서워하는 줄 아니"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수정은 "언니, 인기 많을 것 같은데"라고 정선희에게 말하자, 정선희는 "너 대한민국 남자들이 나 얼마나 무서워하는 줄 아니"라며 "너 나 정도 풍파 겪은 여자는 거의 웬만한 도인 취급한다"라고 했다.
이경실은 "그 어려운 시기를 견뎌냈다고"라며 "남자들이 대단하다고 생각하면서도 '저 사람한테는 함부로 해선 안 되겠다' 이런 생각을 하는 거지"라고 했다.
이어 "얘가 너무 많이 놀라서 주변에서 소개시켜준다고 해도 소개를 안 받더라"라고 했고, 정선희는 "난 욕해, 꺼지라고. 사람이 너무 무서우면 욕하지 않나. 친절하게 다가오는 남자한테는 욕한다, 가라고"라고 사별 후 '남자 기피증'이 생겼다고 고백했다.
정선희는 2007년 11월 배우 안재환과 결혼했고, 이듬해 사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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