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예뻤다’ 천안엄마, 치아문제 치료 후 ‘미소 활짝’

[정희원 기자] 두 번의 이혼 과정에서 경제적 부담을 홀로 감당하는 ‘천안엄마’의 사연이 지난 1일 LG헬로비전의 예능 ‘엄마는 예뻤다’를 통해 방영됐다.

사연의 주인공인 천안엄마는 무리한 육체노동과 스트레스로 치아가 모두 갈려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그럼에도 치료 비용이 부담돼 빠진 치아를 방치하고 있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천안엄마의 심각한 치아 상태를 건강하게 회복시키기 위해 ‘닥터군단’ 치과 담당 주치의인 강정호 미니쉬치과병원 원장이 나섰다.

강 원장은 “닳고 노화된 치아는 복합적인 문제를 일으킨다”며 “치아의 겉면이 닳으면서 내부의 상아질이 노출돼 치아가 누렇게 변색되는 것은 물론 작은 자극에도 민감해져 음식을 먹는 등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낀다”고 설명했다.

그는 노화된 치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치아를 코팅하는 미니쉬 솔루션을 처방했다. 강정호 원장은 “이미 손상된 치아에 해를 가하지 않고 닳고 깨진 부위만을 대상으로 정밀하게 코팅해 건강한 형태와 기능을 복구하는 치료”라고 설명했다.

치료 후 천안엄마의 달라진 웃는 모습에 패널들의 호응이 이어졌다. 강 원장은 “손상되고 변색된 치아를 가진 경우 표정이 굳어있기 마련인데, 이는 얼굴 근육의 활성을 낮추며 부자연스러운 입매와 표정으로 변하게 만드는 요인”이라며 “치아 건강을 회복한 천안엄마는 구강 안티에이징 솔루션으로 입꼬리 근육의 상승과 함께 밝은 웃음을 되찾을 수 있게 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강정호 원장은 그동안 ‘미니쉬 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건강한 삶과 거리가 먼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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