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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인수 나섰던 에디슨EV 파산신청…"채권자 협의하겠다"

머니투데이 홍순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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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홍순빈 기자]
/사진=에디슨EV 제공

/사진=에디슨EV 제공



에디슨EV가 채권자에 의해 파신신청이 접수됐다고 4일 공시했다. 에디슨EV는 지난 3일 파산신청을 했고 채권자는 총 7명, 채권금액은 36억원이다.

에디슨EV 측은 "채권자와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소송대리인을 통해 법적인 절차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같은날 파산신청 사유로 주권매매거래 정지기간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정지기간은 지난 3월29일부터 개선기간 종료 후 상장폐지여부 결정일, 법원의 파산신청 기각결정 등 파산사유 해소 확인일까지다.

홍순빈 기자 binih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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