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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당분간 4%대 고물가 이어질 것"

머니투데이 김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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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주현 기자]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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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13년6개월 만에 최대 상승률인 4.8%를 기록한 가운데 한국은행이 당분간 4%대 오름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은은 3일 오전 8시30분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지난달에 이어 이환석 부총재보 주재로 '물가상황 점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의 물가 상황과 향후 물가 흐름 등을 점검했다.

이 부총재보는 소비자물가가 지난달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4.8%)을 나타냈으며 앞으로도 상승 압력이 이어지면서 당분간 4%대 오름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휘발유와 식료품, 외식 등 구입빈도와 지출비중이 커 체감도가 높은 품목을 중심으로 물가 오름세가 확대되는 만큼 경제주체의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은은 향후 우크라이나 사태 전개 양상과 원유·곡물 등 원자재가격 추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등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하게 점검해나갈 예정이다.

앞서 통계청은 이날 오전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가 106.85를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 올랐다고 밝혔다. 2008년 10월(4.8%) 이후 13년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폭이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두달 연속 4%대를 기록한 것은 2011년 11월(4.2%), 12월(4.2%) 이후 11년4개월 만이다.

김주현 기자 nar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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