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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LH개편, 짧은 기간에 분리 섣불러…깊이 검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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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대적 개혁 기정 사실…좋은 방향 검토"



원희룡 국토부장관 후보자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국토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공동취재)2022.5.2/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원희룡 국토부장관 후보자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국토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공동취재)2022.5.2/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개편에 대해 "짧은 기간 검토로 상하 분리 등 방식으로 가는 것은 섣부르다"는 입장을 밝혔다.

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따르면 2일 국토부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원 후보자는 "LH의 부동산 투기를 막기 위해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우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하영제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LH 조직 개편안으로 Δ주택·주거복지 부문과 토지 부문 병렬 분리 Δ주거복지 부문과 주택·토지 부문 병렬 분리 Δ주거복지와 주택 부문과 주택·토지 수직분리 세 가지 안을 발표했으며, 수직분리의 3안을 중점 검토한 바 있다.

원 후보자는 "자산 200조원이 넘는 LH를 단순히 지난해 총리의 지침에 따라 짧은 기간 검토로 상하 분리 이런 식으로 가는 것은 섣부르다"며 "대대적 개혁해야 한다는 것은 기정 사실이지만 어떻게 하는 게 국가와 사회를 위해 좋은 것인지 깊이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1096pag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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