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하는 추연길 민주당 기장군수 경선 후보 |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추연길 부산 기장군수 경선 후보는 2일 "군수에 당선되면 부산·울산·경남 특별연합 청사를 반드시 기장에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추 후보는 이날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기장에 부울경 특별연합 청사 용지를 제공하기 위해 국·시비 확보에 나서고 3개 시도를 연결하는 광역철도 구축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별연합 청사는 지리적 중심축에 설치한다고만 협의돼 있다"면서 "경남과 울산은 특별연합 청사 유치에 적극적인데 반면 무슨 이유에서인지 부산시는 특별연합 청사 유치 의지를 나타내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기장군은 교통, 교육, 주거, 산업 등 특별연합의 중심 도시로서 미래형 콤팩트 도시 형태의 인프라가 지속해서 확장되고 있다"면서 "군수가 되면 반드시 특별연합 청사를 기장에 유치하겠다"고 덧붙였다.
osh998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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