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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心' 박민식, 경기분당갑 출마선언 "대장동 게이트 진상 밝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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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설 안철수에 "정정당당 경쟁…자신있다"



박민식 국민의힘 부산시장 경선후보가 22일 오후 부산 수영구 부산MBC 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부산시장 보궐선거 본경선 3차 맞수토론'에 앞서 리허설을 하고 있다. 2021.2.22/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박민식 국민의힘 부산시장 경선후보가 22일 오후 부산 수영구 부산MBC 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부산시장 보궐선거 본경선 3차 맞수토론'에 앞서 리허설을 하고 있다. 2021.2.22/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부산 재선 출신 박민식 국민의힘 전 의원은 1일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 사직으로 공석이 된 경기 성남 분당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박 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국회에는 만고의 악법인 더불어민주당의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을 되돌리고 입법 폭주에 맞서 싸울 수 있는 전문성과 추진력, 돌파력을 갖춘 해결사가 필요하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특수부 검사 출신인 박 전 의원은 "정권교체의 출발지였던 '성남 분당갑'에서 '대장동게이트' 진상을 밝혀 이재명에서 비롯된 불법과 불명예를 지우고, 분당의 명예를 회복하는데 저의 모든 것을 던지겠다"고 했다.

박 전 의원은 "대선은 끝났지만 민주당은 국민의 선택에 승복할 의사가 전혀 없어 보인다"며 "저는 부산지역 재선 국회의원 출신이지만, 이 '끝나지 않는 전쟁' 최전선에 반드시 싸워 이겨야 한다는 당과 지지자 분들, 국민들의 절박한 뜻을 받들고자 한다"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특보를 맡고 있어 윤심(尹心) 중 한명으로 꼽히는 그는 "반드시 승리하여 윤석열 정부가 거대 민주당에게 휘둘리지 않고 국민을 위해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은 기자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이번 출마와 관련해 "당연히 당선인에게 말씀드렸고 당선인이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해라'라고 격려를 해 주셨다"고 윤심을 강조했다.


일각에서 안철수 인수위원장 출마설이 나오는 데 대해서는 "당의 공천 관리 절차가 있기 때문에 정정당당하게 공천 경쟁을 펼치고 당으로부터 지금 이 선거에서 누가 적임자인지 저는 확실하게 평가받을 자신이 있다"고 했다.

민주당에서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 출마 가능성에 제기되는 데 대해서는 "이재명이든 누구든 저는 얼마든지 싸워서 이길 자신이 있다"고 했다.
pkb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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