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현아♥' 던 노출에 "그 XX는 왜 이렇게 벗는 거야" (터키즈)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제시가 소속사 동료 던(DAWN)의 노출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9일 스튜디오 와플 유튜브 채널에는 '옆집에서 인터뷰하는 분 데려다 낱낱이 털어봤습니다.. 제시 편'이라는 제목의 '터키즈 온 더 블럭' 45회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게스트로 나선 제시는 데뷔 떄와 얼굴이 바뀐 것 같다는 반응에 대해 "여자들도 조금씩 손 대지 않느냐. 내가 말을 안 하지만 여자들이 관리 많이 하거든"이라며 "그런데 사람들은 제가 (성형을) 엄청 많이 했다고 생각한다"고 토로했다.

그는 "저 성형괴물처럼 보여요?"라고 물었고, 이용진은 "전혀요"라고 답했다. 이어 "근데 화면에서 살짝 그렇게 (보이는 거 아니냐)"고 했는데, 이용진은 "그거는 제시를 질투하는 거"라고 단호하게 말하자 제시는 "원래 이렇게 따뜻한 프로그램이야?"라며 감동받은 모습을 보였다.

이어 노출이 있는 의상에 대해 "싸이 사장님이 싫어하지 않으시냐"는 질문이 나오자 "싫어하든 말든"이라며 쿨한 반응을 보였다. 그러자 이용진은 "제가 싸이 형 콘서트를 몇 번 갔었는데, 그 형이 옷을 더 심하게 입던데"라고 말했고, 제시는 "내 말이. 그 오빠는 비욘세 XX 팬티 입고"라며 억울해했다.

그러면서 "우리 회사에 노출이 좀 많은 친구들이 있다. 현아 씨도 있고"라며 말을 이어갔는데, 이용진은 "던도 항상 웃통을 벗고 있고"라고 거들었다. 이에 제시는 "걔는 왜 그렇게 벗는거야 그 XX는. 내가 맨날 보는데 왜 여기를 맨날 보이는 거야"라며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줬다.

한편, 제시는 지난 21일 싱글 'ZOOM'을 발매한 바 있다.

사진= '터키즈 온 더 블럭'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