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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사랑 가득한' UFC스타 최두호, 김진민이 AFC 챔피언이 될 때까지 세컨드로 나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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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두호가 소리를 지르며 김진민에게 주문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최두호가 소리를 지르며 김진민에게 주문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글·사진 | 이주상기자] “항상 세컨드로서 도와줘야죠.”

29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AFC(앤젤스파이팅챔피언십) 19가 열렸다. 명문 부산팀매드의 김진민은 이날 밴텀급에서 모스짐의 서규태와 맞붙었다. 김진민은 침착하게 경기를 운영했다.

급하게 서두르지 않고 유효타 전략으로 서규태를 압박했다. 접근전에서의 타격을 점수를 차곡차곡 쌓은 김진민은 세명의 심판으로부터 똑 같이 20:18의 점수를 받아내며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이날 김진민의 코너에는 UFC 스타 최두호가 세컨드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최두호는 경기 내내 소리를 지르며 김진민에게 수많은 주문을 하며 뜨거운 열정을 뿜어냈다.

경기 후 오랜만에 관중 앞에 선 최두호는 “체육관에세 제일 잘 하는 친구가 김진민이다. 체육관에서처럼 했으면 벌써 AFC 챔피언이 됐을 것이다. 앞으로도 김진민의 경기에는 세컨드로 계속 나서 최고의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후배 김진민에게 아낌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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