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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아직도 호날두...맨유에 '38세' 의존증

스포티비뉴스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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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 송경택 영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홈에서 간신히 2연패를 끊었습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천금같은 동점골에 무승부를 챙겼습니다.

맨유는 29일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에서 첼시와 붙었습니다.

맨유의 갈 길은 바쁩니다. 후반기에 최대한 승점을 확보해 UEFA 챔피언스리그 티켓 경쟁을 해야했지만, 프리미어리그 1위 경쟁 팀 리버풀과 라이벌 아스널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챔피언스리그 디펜딩 챔피언' 첼시에 어떻게든 승점을 가져와 할 이유였습니다.

전반전은 팽팽했습니다. 첼시의 위협적인 슈팅을 데 헤아 골키퍼 선방으로 이겨냈습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 호날두 중심에 역습을 시도했지만 이렇다 할 기회를 잡지 못했습니다.

양 팀 골망은 후반전에 흔들렸습니다. 첼시가 맨유 진영에서 볼을 돌렸고, 캉테를 중심으로 방향 전환을 했습니다. 제임스의 크로스로 박스 안에서 볼 다툼을 했는데, 알론소의 한 방이 맨유에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심각한 표정에 올드트래포드 관중. 구세주는 호날두였습니다. 한 뼘 차이 오프사이드 트랩을 뚫고 파고 들더니 정확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양 팀은 경기 종료 직전까지 추가골을 노렸지만, 득점은 터지지 않았습니다. 맨유와 첼시는 각각 승점 1점씩 확보하며 경기를 끝냈습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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