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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비우호적 대외환경에 세트 수요 부진…목표가↓"

아시아투데이 장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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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장수영 기자 = SK증권은 29일 LG전자에 대해 구조적 세트 수요가 부진으로 사업 전반에 대한 추정치 하향이 불가피하다고 봤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으나 목표주가는 16만원으로 내려잡았다.

이동주 SK증권 연구원은 “2022년 녹록치 않은 세트 영업 환경이 전개되고 있다”며 “전쟁 이슈, 중국 락다운, 인플레이션 등 비우호적인 대외 환경으로 가전, TV, PC 시장 모두 역성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프리미엄 제품 위주의 확판 노력이 지속되고 있으나 원자재 및 물류비 부담이 2분기에도 지속돼 하반기 회복 강도도 점진적”이라며 “세트 사업 전반에 대한 추정치 하향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한가지 다행스러운 점은 전장 사업부의 체질 개선이 나타나는 중”이라며 “자동차 OEM 생산 차질 속에서도 1분기는 소폭 적자, 2분기는 손익분기점(BEP) 수준까지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전장은 여전히 동사의 미래”라며 “그 중에서도 마그나와의 합작법인(JV)은 의미있는 성과를 쌓아가고 있고 전년 대비 매출이 40%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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