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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도 입원할 정도면 델타만큼 집중치료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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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변이인 오미크론이 델타 변이보다 일반적으로 중증도가 낮지만, 일단 입원해야 할 정도로 악화하면 비슷한 수준의 집중 치료가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 존스홉킨스 의과대학 연구진은 코로나19 확진자 2천여 명의 임상 샘플을 비교·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을 얻었다고 현지시간 28일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기존 연구와 마찬가지로 오미크론 변이의 중증화율이 델타의 13.8%보다 낮은 3%를 기록했지만, 일단 상태가 악화해 입원하게 되면 산소 보충 치료를 비롯해 델타 감염 때와 비슷한 강도로 집중 치료를 받아야 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두 변이 감염자의 체내 바이러스 양에는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가 오미크론 감염에 따른 위험을 경시해선 안 된다는 사실을 보여줬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이동헌 (dh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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