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남양주시장 예비후보 신민철·윤용수 단일화 |
(남양주=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남양주시장 선거에 출마하려는 더불어민주당 신민철·윤용수 예비후보가 28일 단일화에 전격 합의했다.
이들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지역 내 분열을 막고 화합과 상생의 정치가 절실하다는 데 공감했다"면서 단일화 결정 사실을 밝혔다.
이들은 여론조사를 해 지지율이 낮은 후보가 사퇴한 뒤 상대 후보 캠프에 합류해 선거운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앞서 민주당 경기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4일 남양주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7명 가운데 이들 둘과 최민희 씨 등 3명을 경선 후보로 정했다.
이에 따라 이번에 단일화에 합의한 두명 중 1명이 최민희 예비후보와 경선을 치르게 될 전망이다.
한편 경기도당의 경선 배제 결정에 불복한 최현덕 예비후보는 중앙당에 재심을 신청했으나 지난 27일 기각됐다.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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