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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상승·재난지원금에 작년 농가소득 사상 최대 4776만원

이데일리 이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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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농어가 경제조사 결과, 농가소득 전년比 6.1%↑
어가소득 5239만원으로 1.5% 감소…어업소득 13% 줄어
[세종=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지난해 농축산물 가격 상승과 재난지원금 등의 영향으로 농가 소득이 사상 최대인 4700만원대를 기록했다. 어가소득은 전년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5000만원대를 유지했다.

서울 한 대형마트에 채소가 진열돼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 한 대형마트에 채소가 진열돼 있다. (사진=연합뉴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2021년 농가 및 어가 경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농가 평균소득은 4776만원으로 전년대비 6.1% 증가했다. 이는 관련 통계를 시작한 후 최대 수준이다.

농업소득은 1296만1000원으로 전년대비 9.7% 늘었다. 농업외소득과 이전소득은 각각 7.7%, 3.8% 늘어난 1788만4000원, 1480만9000원이다.

농업총수입은 3719만원으로 전년대비 3.2% 증가했다. 농작물수입은 채속·미곡·과수 등 수입이 늘면서 6.0% 늘어난 2599만7000원을 기록했다. 축산수입(1080만6000원)도 축산물·소동물 등 증가 영향으로 3.6% 늘었다.

농업경영비는 재료비와 노무비가 각각 1.7%, 8.8% 늘면서 전년대비 0.1% 증가한 2423만원을 나타냈다.

농업외소득에서는 겸업소득이 551만원으로 11.7% 늘었다. 도소매업과 음식숙박업 등이 늘어난 영향이다. 사업외소득은 1238만원으로 6.0% 증가했다. 이전소득은 코로나19 재난지원금 등 공적보조금이 3.4%, 사적보조금 11.7% 각각 늘었다.


지난해 농가의 평균 가계지출은 3550만원으로 전년대비 2.9% 증가했다. 소비지출은 2752만원, 비소비지출 789만원으로 각각 2.2%, 5.3% 늘었다.

작년말 기준 농가 평균자산은 전년동기대비 3.5% 증가한 5억8568만원이다. 평균부채는 3659만원으로 2.7% 감소했다.

지난해 어가의 평균소득은 5239만원으로 전년대비 1.5% 감소했다.


어업소득은 1968만원으로 13.4% 줄었다. 어업총수입(7707만원)이 1.0% 증가한 반면 어업경영비(5740만원)가 7.1% 증가한 영향이다.

어로수입은 연체동물류 등 수입이 줄며 전년대비 0.8% 감소했고 양식 수입은 0.1% 늘었다. 이전소득(1571만원)은 재난지원금 등 공적보조금이 9.9% 늘면서 9.6% 증가했다.

어가 평균 가계지출은 3213만원으로 전년대비 5.1% 증가했다. 소비지출은 2365만원, 비소지비출 847만원으로 각각 3.6%, 9.5% 늘었다.

작년말 기준 어가의 평균자산은 5억187만원으로 전년대비 0.3% 감소했다. 반면 평균부채는 6440만원으로 0.8% 증가했다.

(이미지=통계청)

(이미지=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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