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손 전 앵커 대담 방송에
김형동 국민의힘 대변인
"영화 '트루먼쇼' 같았다" "내로남불" 비판
[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이 문재인 대통령과 손석희 전 앵커의 대담 방송에 대해 "문 대통령의 소회, 한결같은 내로남불"이라며 국민의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김 대변인은 "다른 사람들은 다 아는데 본인만 모르는 모습이 마치 영화 '트루먼쇼'를 보는 것 같았다"며 해당 방송을 평가하기도 했다.
김형동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지난 26일 논평을 내고 문 대통령과 손 전 앵커의 대담 방송에 대해 "퇴임을 앞두고 지난 5년간의 국정운영에 대한 소회를 밝힌 자리로 보이나, 그동안 논란이 되었던 각종 현안에 대한 내로남불 인식을 똑똑히 보여준 자리이기도 했다"며 비판했다.
김형동 국민의힘 대변인
"영화 '트루먼쇼' 같았다" "내로남불" 비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5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JTBC 손석희 전 앵커와 대담하고 있다.(청와대 제공)2022.4.26 /사진=뉴스1 |
[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이 문재인 대통령과 손석희 전 앵커의 대담 방송에 대해 "문 대통령의 소회, 한결같은 내로남불"이라며 국민의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김 대변인은 "다른 사람들은 다 아는데 본인만 모르는 모습이 마치 영화 '트루먼쇼'를 보는 것 같았다"며 해당 방송을 평가하기도 했다.
김형동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지난 26일 논평을 내고 문 대통령과 손 전 앵커의 대담 방송에 대해 "퇴임을 앞두고 지난 5년간의 국정운영에 대한 소회를 밝힌 자리로 보이나, 그동안 논란이 되었던 각종 현안에 대한 내로남불 인식을 똑똑히 보여준 자리이기도 했다"며 비판했다.
앞서 김 대변인은 이번 대담에 대해 "다른 사람들은 다 아는데 본인만 모르는 모습이 마치 영화 '트루먼쇼'를 보는 것 같았다"며 "인의 장막에 둘러싸여 민심과 괴리된 채 듣고 싶은 것만 듣고 지낸 문 대통령의 5년 임기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압축판이었다"고 평가했다.
김 대변인은 "이미 2년 전 우리 국민들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게 크게 마음의 빚을 졌다'는 문 대통령의 말에 마음의 큰 상처를 받았었다"며 "그럼에도 여전히 '그 사람, 그 가족이 겪은 고통은 마음이 아프다'는 문 대통령의 말은 국민들에게 다시 한번 실망감만 안겨줬다"며 문 대통령의 발언을 지적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청와대 녹지원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초청행사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9.10.25. /사진=뉴시스 |
그는 "조국 전 장관에 대한 검찰 수사와 관련해서는 '수사의 시점이나 방식을 보면 공교로운 부분이 많다'며 '어떤 목적이나 의도가 포함됐다고 볼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며 "조 전 장관의 임명권자는 문 대통령이고, 조 전 장관을 수사했다고 식물 검찰총장을 만든 게 문 정권이다"라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조 전 장관 논란의 잘못을 뒤집어씌우려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문 정권 내내 28번에 달하는 대책을 내놓았던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는 부동산 가격 상승은 전 세계적 현상이라 치부하며 구조적 원인 운운하는 등 변명으로 일관했다"며 "부동산 가격 상승 폭은 우리와 비슷한 수준의 나라들 가운데서 가장 작은 편에 속한다고도 했다. '부동산 문제는 자신 있다'던 문 대통령의 현실과 동떨어진 일관성 있는 인식이 불러온 자화자찬이 참으로 놀랍다"며 문 정권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꼬집었다.
그는 끝으로 "내 편에게는 한없이 관대하고 무능과 실정에도 한결같은 그들만의 인식이 참으로 내로남불이다"라며 "지난 5년에 대한 모든 평가는 오롯이 국민의 몫임을 명심해야 한다"며 문 대통령의 5년 임기에 대한 국민들의 평가를 언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