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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무주, 민주당 공천후보와 무소속 현직군수 '대결' 성사

연합뉴스 최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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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은 민주당-무소속 후보간 맞대결…진안은 민주당 군수-무소속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촬영 최영수]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
[촬영 최영수]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27일 경선을 통해 장수군수와 무주군수 출마자를 확정하면서 무소속 현직군수와 대결을 펼치게 됐다.

민주당은 장수군수 출마자로 최훈식 예비후보를 확정했다.

최 예비후보는 신인 가점 20%를 포함한 56.53%를 얻어 양성빈 예비후보(43.47%)를 따돌리고 공천권을 획득했다.

그는 민주당에서 공천 배제(컷오프)된 후 무소속으로 재선 도전을 선언한 장영수 현 군수와 대결을 펼친다.

무소속 김창수·이춘열 예비후보도 선거전에 가세한다.

장수군청 전경[장수군청 제공]

장수군청 전경
[장수군청 제공]



무주군수 선거는 민주당 단수공천을 받은 황의탁 예비후보가 무소속 황인홍 현 군수의 재선 저지에 나선다.


제11대 전북도의회 초선 의원을 지낸 황 예비후보는 군수 선거에 처음 도전한다.

서정호 예비후보는 무소속으로 군수 선거전에 나선다.

무주군청[무주군 제공]

무주군청
[무주군 제공]



황숙주 군수가 '3선 연임 제한'으로 불출마한 순창군수 선거는 최기환 예비후보가 민주당 공천권을 거머쥐었다.


최 예비후보는 신인 가점 20% 포함한 60.79%를 얻어 권대영(38.73%), 장종일(12.01%) 예비후보를 눌렀다.

그는 민주당에서 공천 배제(컷오프)된 뒤 무소속으로 출마한 최영일 예비후보와 맞대결을 펼친다.

진안군수 선거는 민주당 단수공천이 확정된 전춘성 군수가 재선 당선을 놓고 무소속 이한기·천춘진 예비후보와 대결한다.

전북 순창군청 청사 전경<<순창군청 제공>>

전북 순창군청 청사 전경
<<순창군청 제공>>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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