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쌀값 하락...시장 안정 위해 12만 6천 톤 매입"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쌀값 하락에 대응하기 위해 다음 달 12만 6천 톤을 추가 매입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김성환 정책위의장은 오늘 국회에서 당정협의를 열고 쌀이 농가 소득과 농촌 경제에서 차지하는 의미와 가치를 엄중히 생각해 시장안정을 위한 추가 시장격리 방안을 확정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도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쌀 소비가 감소하면서 쌀값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면서 오늘 당정협의에서 추가격리 방침을 확정하면 정부는 이를 바탕으로 쌀 시장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만수 (e-mans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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