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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초면 충분…더 브라위너 선제골, UCL 역사상 가장 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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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더 브라위너(왼쪽). 맨체스터 | 로이터연합뉴스

케빈 더 브라위너(왼쪽). 맨체스터 | 로이터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93초.

케빈 더 브라위너는 27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레알 마드리드와 홈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선제골을 넣었다. 그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두 팀은 7골을 주고 받았고, 결국 맨체스터 시티가 4-3으로 승리를 따냈다.

데 브라위너는 맨시티 중원의 중심이다. 그는 이날도 로드리, 베르나르두 실바와 함께 맨시티의 중원을 구성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그리고 중요한 경기에서 소중한 선제골을 뽑아냈다. 킥오프한 지 1분이 조금 지난 93초, 마레즈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더 브라위너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더 브라위너는 제수스의 골을 도우며 1골1도움으로 펄펄 날았다. 유럽축구 통계전문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더 브라위너에게 평점 8.2점을 부여했다.

더 브라위너는 더욱이 새로운 역사를 썼다. 축구 통계를 주로 다루는 ‘옵타’에 따르면, 93초는 맨시티는 물론 챔피언스리그 역사상 가장 이른 시간에 터진 선제골이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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