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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대세’와 ‘역사’의 충돌, 맨시티-레알 UCL 4강 1차전 격돌

스포티비뉴스 허윤수 기자, 임창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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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 임창만 영상 기자] 대세와 역사가 충돌합니다.

트렌드를 이끄는 맨체스터 시티와 챔피언스리그 최다 우승팀 레알 마드리드가 4강 1차전을 치릅니다.

맨시티는 8강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혈전을 치렀습니다. 몸싸움까지 벌어진 치열함을 뚫고 4강에 올랐습니다.

대회 첫 우승의 꿈을 이루기 위해선 챔피언스리그 역사 그 자체인 레알을 넘어야 합니다. 2년 전 레알을 꺾었던 자신감으로 결승행을 노립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레알은 역사로 말한다”라며 새 역사를 쓰기 위해선 반드시 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변수는 측면. 주앙 칸셀루가 징계로 결장하고 카일 워커, 존 스톤스 등이 부상으로 출장이 불투명합니다.


팀 공격에도 기여도가 크고 경계 1순위 비니시우스를 봉쇄해야 하기에 측면에 대한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14번째 우승을 노리는 레알은 다시 한번 벤제마와 모드리치에게 기대를 겁니다. 두 선수의 활약 속에 첼시를 꺾은 기세를 이어가고자 합니다.

레알 역시 부상 고민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알라바와 카세미루의 몸 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카세미루의 경우 마지막 훈련까지 지켜본 뒤 출장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안첼로티 감독은 “우리가 쌓아온 역사는 선수들에게 긍정적인 무게로 작용할 것이다”라며 챔피언스리그 DNA에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프리미어리그 1위 맨시티와 프리메라리가 1위 레알이 만날 4강 1차전은 오는 27일 새벽 스포티비 온과 스포티비 나우에서 생중계됩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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