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덕 더불어민주당 경기 남양주시장 예비후보 |
(남양주=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최현덕 더불어민주당 경기 남양주시장 예비후보는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경선 배제 결정에 불복해 중앙당에 재심을 신청했다고 26일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지역 구석구석을 누비며 탄탄한 기반을 다져왔다"며 "경선 배제는 수긍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자기 식구 챙기기와 패거리 정치, 특혜받은 기득권 정치인 감싸기 등은 사라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4일 남양주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7명 가운데 신민철, 최민희, 윤용수 등 3명을 경선 후보로 정했다.
이 발표 직후 최 예비후보는 "3개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자기 사람 1명씩 경선에 포함하고 나머지는 모두 탈락시켰다"고 항의한 바 있다.
그는 2018년 남양주시장 선거에 출마했다가 경선에서 패했으며 2020년 총선 때는 남양주 병 지역구에 나섰으나 전략공천으로 고배를 마신 바 있다.
kyoo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