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매가 부부 됐네…'흔한 남매' 한으뜸장다운, 24일 한강서 야외 결혼식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키즈 유튜버 '흔한남매'로 활동 중인 개그맨 한으뜸(33) 장다운(33)이 결혼했다.

이들은 24일 '흔한남매' 공식 인스타그램에 결혼식 사진을 게재하고 "냐하~ 오늘 4월24일 으뜸, 다운 결혼식 무사히 잘 마쳤어요"라며 부부가 됐음을 알렸다.

한으뜸 장다운은 "와 주신 하객분들, 댓글들과 마음으로 축하해주신 냐하님들, 늘 사랑과 애정으로 저희를 성장시켜 주시는 모든분들 진심으로 감사하구 사랑합니다"라며 "작은 결혼식에도 많은 분들의 노력과 애정, 축하와 사랑이 담겨서 이뤄지는걸 보고 역시 뭐든 혼자 할수 없다는 것을 느꼈습니다"라고 썼다.

이어 "저희가 앞으로 더 열심히 보답하며 살겠습니다. 다시한번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머리숙여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다짐했다. 이어 "흔한남매 흔한쀼 흔한결혼식 흔한일상"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한으뜸과 장다운은 SBS '웃찾사'를 통해 활동한 SBS 공채 개그맨 동기. 유튜브를 통해 선보인 '흔한 남매'가 성공을 거두며 구독자 236만 명의 코미디 크리에이터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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