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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 연기'로 광주 버스 파업 사태 피해…전남선 순천 파업 지속

SBS 남정민 기자(jm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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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버스 노동조합이 내일(26일)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광주, 전남 버스 대부분은 파업 사태를 피했습니다.

광주는 사측이 협의안을 내놓기로 하면서 조정기일을 다음 달 2일 오후로 연기해 노조 측이 내일 파업을 철회했습니다.

광주 버스 노조는 8.5% 임금 인상, 정년 65세 연장 등을 요구했는데 사측이 협의안을 마련해 일주일 뒤 다시 만나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전남 버스 노사는 22개 시군 중 대부분이 3%대 임금인상안에 합의했는데, 임금 인상분 중 일부를 기초 지자체가 지원하기로 하면서 협상 타결이 급물살을 탔습니다.

하지만 정년 연장 등 단체협상에서 접점을 찾지 못한 순천 지역은 협상이 결렬돼 지난 20일부터 이어진 시내버스 파업 사태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연합뉴스)
남정민 기자(jm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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