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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신풍제지, 러시아 시베리아 역대급 산불 소식에 '강세'

파이낸셜뉴스 김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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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신풍제지가 강세다. 러시아 시베리아에서 역대급 가뭄으로 인한 산불 진화가 어렵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원자재 값 강세에 수급 부족 사태에 따른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25일 오후 2시 59분 현재 신풍제지는 전일 대비 90원(+3.91%) 상승한 23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날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시베리아 숲은 현재 작년에 화재가 발생한 지역 대비 두 배가 큰 규모 화염에 휩싸여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따라 러시아 14개 지역이 특별화재 체제를 선포했고 시베리아와 극동지역에서 진화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발발한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 러시아 군이 동원되면서 진화 작업이 지연 된 탓이다.

이같은 소식에 제지 관련 업종에 관심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선 최근 원자재 고공 인상에 따른 펄프 제지 가격 인상에 시베리아 대규모 화재로 원료 수급이 차질이 빚을 수 있다는 데 따라 기대 매수세가 몰렸다고 봤다. 여기에 전쟁 장기화에 따른 해상 운임 급등으로 이미 주요 업체들이 내달 제지의 주요 원료인 펄프 값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펄프 #신풍제지 #원자재값 #시베리아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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