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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태블릿 PC 충전기, USB 포트로 ‘빠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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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국내에서만 사용자가 3,000만명을 넘어서고 있다. 2008년 윈도우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한 삼성의 옴니아 시리즈를 시작으로, 2009년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한 스마트폰과 IOS운영체재를 탑재한 아이폰이 나오면서부터 본격적으로 스마트폰 시대가 열렸다.

이에 스마트폰은 물론이고 화면은 크고 휴대성은 높인 태블릿 PC까지 등장하며 다양한 제품군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스마트폰의 이용자가 늘면서 개개인의 사용시간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현재 일일 평균적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간은 약 350분으로 하루의 4분의 1을 스마트폰을 이용하고 있다.

이렇게 사용시간이 늘어나면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바로 배터리 충전이다. 스마트폰에 따라서 배터리를 탈부착할 수 있는 제품도 있지만 배터리 교체가 불가능한 제품도 있어 배터리 충전을 편리하고 빠르게 하는 것이 사용자들의 요구사항이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집에서는 전용 충전기로 충전을 하지만 사무실에서는 컴퓨터의 USB 포트와 연결하여 충전을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컴퓨터 USB 포트는 일반 전용 충전기에 비해 공급되는 전류가 낮기 때문에 충전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릴 뿐만 아니라 태블릿 PC는 충전을 할 수 없는 불편함이 있다.

uCharger는 USB 포트 통해 이러한 충전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고속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USB 충전 어댑터 제품이다. uCharger는 USB 표준의 충전 모드를 활성화 하여 USB 포트로부터 공급되는 전류를 높임으로써 고속 충전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태블릿 PC 충전에 필요한 수준의 전류를 제공하기 때문에 USB 포트로 태블릿 PC 충전을 할 수 있는 편리함을 제공한다. uCharger 없이 USB 포트를 이용하여 충전할 경우 전용 충전기보다 시간이 두 배 이상 걸리고, 태블릿 PC는 충전을 할 수가 없다. 충전모드와 데이터 모드가 구분되어 있어 충전 시 태블릿 PC 등의 데이터 동기화를 위한 화면이 뜨지 않도록 한다.


단일 제품으로 OS 구분 없이 대부분의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에 사용할 수 있는 것도 uCharger만의 특징이다. uCharger는 USB 국제표준을 지원하기 때문에 제품의 안전성이 보장되고, 국제특허(PCT)와 실용신안 등이 출원된 혁신적인 제품으로 사용자들에게 충전의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다.

uCharger를 개발한 텍쎈 최규열 대표는 “스마트폰은 이미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어 신속한 배터리 충전은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면서 “uCharger는 고속으로 충전을 할 수 있어 생활의 편리함을 제공하는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uCharger는 사무실의 컴퓨터와 자동차, 비행기에 이르기까지 어디에서나 USB 포트를 이용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쉽고 빠르게 충전할 수 있게 해주므로 스마트 폰의 이용시간이 많고 이동이 빈번한 직장인들과 학생들에게 인기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아이닷컴 장원수 기자 jang7445@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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