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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걸스데이의 유리가 신곡 ‘여자대통령’ 뮤직비디오에서 아찔한 ‘착시 누드 패션’을 선보였다.
걸스데이는 24일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여자대통령’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걸스데이 멤버들은 ‘여자대통령’ 뮤직비디오를 위해 남장, 클리비지(가슴골) 노출, 팬티 선까지 올라간 핫팬츠 등 섹시미 넘치는 스타일을 연출했다.
특히 유라는 스킨 컬러의 초미니 미니드레스를 입고 각선미를 드러낸 채 요염한 포즈와 안무를 소화하며 남성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라가 선택한 누드톤 미니드레스는 피부색과 흡사해 옷을 입지 않은 것 같은 착시를 일으켰고, 블랙 프린트를 통해 전신 타투(문신)를 한 것 같은 파격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밖에도 민아는 가슴골을 노출한 클리비지룩을 통해 앳된 외모와 상반된 글래머 몸매를 드러내며 ‘청순글래머’의 반열에 새롭게 올랐다. 혜리는 ‘여자대통령’을 위해 지난 5년 동안 기른 머리를 자르고 세련된 단발로 변신한 채 남장 연기에 도전했다.
한편 걸스데이는 이날 오후 서울 반얀트리 야외 수영장 오아시스 내 특별무대에서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여자대통령’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국내 걸그룹 최초로 수영장에서 쇼케이스를 펼친 걸스데이 멤버들은 음악프로그램 공약으로 세운 수영장 입수를 먼저 이행해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박민경 기자 minkyung@segye.com
사진=걸스데이 ‘여자대통령’ 뮤직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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