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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지사 양자대결, 김동연 48.8% 김은혜 41.0%…'오차범위 밖'

아주경제 권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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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 총리, 7.8%포인트 차이 앞선 여론조사
김동연 전 총리가 지난 3월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1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김동연 전 총리가 지난 3월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1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경기도지사 가상대결에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을 상대로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4일 나왔다.

피플네트웍스리서치(PNR)가 뉴데일리 의뢰로 지난 23~24일 경기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가상 양자대결에서 김 전 부총리는 48.8%, 김 의원은 41.0%의 지지를 받았다. 둘의 격차는 7.8%포인트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3.5%포인트) 밖이다.

지난 18~19일 오마이뉴스 의뢰 리얼미터 조사(김은혜 43.1% 김동연 42.7%, 95% 신뢰수준에서 ±3.4%포인트) 등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두 후보는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였으나, 이날 조사에서는 김 전 부총리가 오차범위 밖으로 앞섰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경선후보 중 경기지사로 가장 적합한 인물을 묻는 조사에서는 김 전 부총리가 31.8%, 염태영 전 수원시장이 13.8%, 안민석 의원이 12.9%, 조정식 의원이 6.2%의 지지를 획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90%)·유선(10%) 자동응답 전화 방식(ARS)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4.0%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권성진 기자 mark131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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