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세계일보 언론사 이미지

尹 한·일정책협의단, 27일 기시다 만난다

세계일보
원문보기
당선인 친서 들고 방일… 면담 조율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파견하는 한일정책협의대표단 정진석 단장 등이 2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 전 취재진과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파견하는 한일정책협의대표단 정진석 단장 등이 2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 전 취재진과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한·일정책협의대표단이 24일 방일했다. 협의단은 오는 28일까지 일본에서 양국 현안과 대북정책 등을 논의한다. 대표단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의 면담이 성사되면 대표단은 윤 당선인의 친서를 직접 전달하고 윤 당선인의 대통령 취임식 초청 의사를 밝힐 가능성도 있다. 윤 당선인이 협의단을 다른 나라에 파견한 것은 지난 3∼11일 미국에 이어 두 번째다.

대표단 단장을 맡은 정진석 국회부의장은 앞서 이날 지바(千葉)현 나리타(成田) 국제공항에서 한국특파원들과 만나 대표단이 지참한 윤 당선인 친서에 대해 “새로운 한·일관계에 대한 당선인 의지와 기대, 긍정적인 호응을 기대하는 내용으로 이해하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일관계의 이정표를 마련하고, 미래지향적 관계를 위한 첫 단추를 끼우는 의미 있는 방문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기시다 총리와 면담 여부에 대해선 “일본 측의 답을 기다리고 있다”고 답했다. 기시다 총리의 다음 달 10일 대통령 취임식 참석과 관련해서는 “취임식 참석은 각국이 알아서 결정하는 것 아닌가. 그에 대한 결정을 통보받은 게 없다”고 언급했다.

대표단은 이날 일본 방문 첫 일정은 2001년 일본인을 구하려다 목숨을 잃은 의인 고 이수현씨를 기리는 것으로 시작했다. 이어 일본 외무성을 비롯한 행정부와 국회, 재계, 언론계, 학계 인사 등을 차례로 면담할 예정이다. 기시다 총리와는 27일쯤 면담이 성사될 것으로 전해졌다.

이현미·곽은산 기자, 도쿄=강구열 특파원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청용 골프 세리머니
    이청용 골프 세리머니
  2. 2임영웅 두쫀쿠 열풍
    임영웅 두쫀쿠 열풍
  3. 3손흥민 토트넘 이적
    손흥민 토트넘 이적
  4. 4수영 경영대표팀
    수영 경영대표팀
  5. 5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세계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