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아시아경제 언론사 이미지

靑 "경제의 정치적 관점 평가, 차기정부에도 도움 안 돼"

아시아경제 이지은
원문보기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집무실 이전, 한국은행 총재 인선 등을 둘러싸고 갈등을 이어가고 있는 25일 서울 청와대 모습. /문호남 기자 munonam@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집무실 이전, 한국은행 총재 인선 등을 둘러싸고 갈등을 이어가고 있는 25일 서울 청와대 모습. /문호남 기자 munonam@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24일 "정부교체기이지만, 경제를 정치적 관점으로 평가하는 것은 다음 정부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박 수석은 이날 SNS에 올린 '브리핑에 없는 대통령 이야기'라는 글에서 "지나친 성과의 폄훼나 객관적이지 않은 평가는 미래를 위해 매우 위험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수석은 "최근 언론에 보도되는 정치권의 경제 평가는 한마디로 '폭망'"이라며 "'경제는 엉망, 나라는 빚더미, 새 정부는 폐허 위에서 시작해야 한다'는 말을 자꾸 듣다 보면 실제로 그렇게 생각하는 국민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같은 평가가 국민을 경제 현실로부터 고립시킬 수 있다며 "다음 정부의 자충수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최근 전체회의에서 "경제는 엉망이고 나라는 빚더미이고 국민은 허리가 휘는 상황"이라며 문 정부의 경제상황을 비판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박 수석은 "문재인 정부에서 한국 경제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도 불구하고 가장 빠른 성장세를 지속하며 세계 10위 경제대국으로 위상을 굳건히 했다"며 지난해 1인당 국민소득 3만5000달러를 달성했고, 무역액과 수출액이 최대·최고치를 기록한 점 등 긍정적인 경제 지표를 내세웠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주하 데이앤나잇
    김주하 데이앤나잇
  2. 2남보라 남편 모태솔로
    남보라 남편 모태솔로
  3. 3이경규 약물 운전 해명
    이경규 약물 운전 해명
  4. 4박나래 법적 공방
    박나래 법적 공방
  5. 5베네수엘라 교민 대피
    베네수엘라 교민 대피

아시아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