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 순천시장 후보 경선에서 컷오프됐던 노관규 예비후보가 재심을 통과해 경선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23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민주당 중앙당 재심위원회는 노 예비후보의 재심 신청을 인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심위원회는 오는 25일 최고위원 회의에 재심 결과를 보고하고 공식적인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노관규 전 순천시장 |
23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민주당 중앙당 재심위원회는 노 예비후보의 재심 신청을 인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심위원회는 오는 25일 최고위원 회의에 재심 결과를 보고하고 공식적인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노 예비후보가 기사회생함에 따라 민주당 순천시장 후보 경선은 노관규·손훈모·오하근·장만채·허석(가나다 순)이 겨루는 5파전이 될 전망이다.
노 예비후보는 지난 19일 민주당 기초단체장 경선 심사에서 탈락했다.
그는 곧바로 입장문을 내 "10년 전 순천시장을 중도 사퇴한 것을 소급 적용해 무리하게 감점했다"며 재심을 신청했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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