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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멀쩡한 청와대는 놔두고”···윤석열 ‘외교장관 공관행’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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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가 지난 20일 서울시 여의도 이룸센터 앞에서 당내 서울시장 공천 관련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국회사진기자단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가 지난 20일 서울시 여의도 이룸센터 앞에서 당내 서울시장 공천 관련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국회사진기자단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23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외교부 장관 공관을 대통령 관사로 유력하게 검토 중이라는 소식과 관련해 “난감할 일”이라고 비판했다.

송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멀쩡한 청와대를 고쳐쓰면 될 것을, 국방부를 내쫓고 이제는 외교부 장관 공관마저 대통령 관사로 뺏어가면 외국 원수나 외국사절 등 외교행사는 어떻게 하라는 것인지”라며 이 같이 지적했다.

송 전 대표는 “외교·국방 경험이 없는 대통령 시대에 끔찍한 외교 국방참사가 줄줄이 예견되어서 걱정이다”라고 했다.

관련기사▶▶“김건희 직접 답사한 뒤 ‘대통령 관저’ 후보지 외교장관 공관으로 바뀌어”

박홍두 기자 phd@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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