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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UCL 준우승 신화에서 적으로…손흥민-에릭센 '격돌'

스포티비뉴스 박대성 기자,임창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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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임창만 영상 기자] 흰색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유럽 정상에 도전했던 동료. 이제 적으로 승점 3점을 노립니다. 손흥민과 '절친'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만납니다.

손흥민은 포체티노 감독 시절에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를 밟았습니다. 유럽 톱 클래스를 호령했던 'DESK' 라인. 여기에서도 에릭센의 창조적인 패스와 중거리 한 방은 토트넘에 강력한 무기였습니다.

만남이 있으면 이별도 있는 법. 손흥민은 토트넘과 재계약으로 런던에 남았지만, 에릭센은 새로운 도전을 원했습니다. 2020년 겨울, 이적료 2700만 유로(약 363억 원)에 인터밀란으로 향했습니다.

초반에 흔들렸지만, 점점 인터밀란 핵심으로 자리했습니다. 2021년 여름.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유로 무대를 누비며 돌풍을 준비했는데 아찔한 심정지에 선수 생명까지 위험했습니다.

심장 제세동기를 달고 그라운드에 돌아왔지만, 이탈리아에서 뛸 수 없었고, 브렌트포드 임대로 프리미어리그에 돌아왔습니다. 경기력은 여전한 톱 클래스. 33라운드 왓포드전에서도 1도움으로 기록, 팀 3연승을 이끌었습니다.

손흥민은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17골을 기록하며 모하메드 살라를 추격하고 있습니다. 브라이튼전에 침묵했지만 웨스트햄에 멀티골, 애스턴빌라에 해트트릭. 현지에서 후반기 부진 비판을 딛고 바짝 올라온 그날을 떠올린다면, 동료에서 적, '톱 클래스'들의 한 판 승부가 보입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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