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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여론조사] 민주당 광주시장 후보 경선 하루 전 적합도 조사에서 "강기정 51.3% vs 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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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광주광역시장 후보 지지도 강기정 44.1%, 이용섭 34.1%…강 전 수석 전 주보다 6.3%p 상승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장 후보 경선 하루 전 마지막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이용섭 광주시장을 14.2%p 오차범위 밖에서 선전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더팩트DB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장 후보 경선 하루 전 마지막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이용섭 광주시장을 14.2%p 오차범위 밖에서 선전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더팩트DB


[더팩트 l 광주=문승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장 후보 경선 하루 전 마지막 차기 시장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이용섭 광주시장을 오차범위 밖인 14.2%p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기 광주광역시장 후보 지지도에서도 강 전 수석이 10%p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더팩트> 광주전남취재본부가 여론조사기관 (주)조원씨앤아이(조원C&I)에 의뢰해 지난 21일 하루동안 광주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2명(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을 대상으로 한 차기 광주광역시장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강 전 수석이 51.3%, 이 시장이 37.1%의 지지율을 나타내 14.2%p 격차를 보였다.

강 전 수석은 남성층 적합도에서 52.9% 이 시장은 35.9%를 얻었다. 여성층 적합도에서는 강 전 수석이 49.7%, 이 시장이 38.2 %로 조사됐다. 강 전 수석은 남성층에서 지난 주보다 7.7%p, 여성층에서 14.6%p 지지율이 급상승했다. 반면 이 시장은 남성층에서 0.9%p 하락했고 여성층에서는 2.6%p 소폭 상승했다.

연령대별 지지율을 살펴보면 만 18세부터 만 29세에서는 강 전 수석이 49.0%, 이 시장은 30.4% 지지율을 보여 1주일 전보다 20.0%p 급상승했고 이 시장은 0.3%p 하락했다.

30대에서는 강 전 수석이 54.7%, 이 시장은 29.5% 지지를 받아 강 전 수석은 한 주 전보다 15.8%p 급상승한 반면 이 시장은 7.2%p 하락했다.


40대에서는 강 전 수석이 55.1%의 지지를 받아 1주일 전보다 19.8%p 상승했다. 이 시장은 39.7%로 집계돼 한 주 전보다 1.9%p 빠졌다.

50·60대 이상에서는 강 전 수석이 각각 54.7%, 45.6%의 지지를 얻어 각각 7.1%p상승하고, 1.1%p 하락했다. 이 시장은 각각 35.4%, 45.7%로 조사돼 50대에서 1주일 전 보다 2.2%p 하락했고 60대에서는 10.8%p 상승했다.

두 후보가 소속된 민주당 지지층 지지도에서 강 전 수석이 54.2%의 지지율을 나타내 지난주 보다 9.1%p 올라섰다. 이 시장 39.3%로 집계돼 2%p 상승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강 전 수석은 동구에서 55.8%(18.1% 상승), 서구 48.9%(16.3% 상승), 남구 52.9%(5.1% 상승), 북구 47.6%(7.6% 상승), 광산구 55.0%(13% 상승)로 집계됐다.

이 시장은 동구에서 33.9%(10.6% 하락), 서구 40.3%(1.3% 상승), 남구 33.8%(1.4% 상승), 북구 39.6%(7.6% 상승), 광산구 34.6%(4.0% 하락)로 나타났다.

□차기 광주광역시장 후보 지지도

차기 광주광역시장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도 강 전 수석이 44.1%, 이 시장이 34.1%의 지지율을 보이며 강 전 수석이 10%p 앞서며 선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강 전 수석은 남성층 적합도에서 43.8% 이 시장은 32.5%를 얻었다. 여성층 적합도에서는 강 전 수석이 44.5%, 이 시장이 35.7%로 조사됐다.

연령대별 지지율을 살펴보면 만 18세부터 만 29세에서는 강 전 수석이 37.4%, 이 시장은 23.2% 지지율을 보였다.

30대에서는 강 전 수석이 43.9%, 이 시장은 29.1% 지지를 받았다. 40대에서는 강 전 수석이 50.9%, 이 시장은 35.1%로 집계됐다. 50·60대 이상에서는 강 전 수석이 각각 50.3%, 39.6%, 이 시장은 각각 34.8%, 43.9%로 조사됐다.

두 후보가 소속된 민주당 지지층에서 강 전 수석이 48.9%, 이 시장 37.8%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강 전 수석은 동구에서 55.3%, 서구 35.8%, 남구 43.5%, 북구 44.3%, 광산구 47.5%로 집계됐다. 이 시장은 동구에서 32.5%, 서구 38.8%, 남구 32.5%, 북구 33.6%, 광산구 32.6%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77.5%, 국민의힘 10.1%, 정의당 3.9%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민주당 경선 후보 여론조사방식인 ARS 자동응답시스템으로 진행됐다. 통신사 제공 무선 가상번호 90%, 유선RDD 10%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9.5%다. 표집방법은 2022년 3월말 주민등록 인구 현황에 따라 성별, 연령대별, 지역별 비례할당 후 무작위추출했으며 가중값[림가중]을 부여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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