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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 & Now] 한국만 역행하는 국가부채비율

중앙일보 정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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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 대비 정부부채 비율. 그래픽=김현서 kim.hyeonseo12@joongang.co.kr

GDP 대비 정부부채 비율. 그래픽=김현서 kim.hyeonseo12@joongang.co.kr


나랏빚을 줄여나가기 시작한 주요 선진국의 흐름에 한국만 역행한다. 주요 선진국은 올해부터 빚 갚기에 들어가는 반면, 한국은 부채가 계속 늘어날 것이란 우려다. 21일 국제통화기금(IMF)의 ‘재정점검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정부 부채 비율은 지난해 49.8%에서 2027년엔 59.8%까지 치솟을 것이란 우려다. 주요 35개국 중 부채 비율 증가 폭도 가장 크다. 반면, 미국 등 선진 7개국(G7)의 부채 비율은 137.3%에서 129.1%로 낮아질 것이란 전망이다. 영국(-24.6%P), 독일(-10%P), 미국(-5.2%P) 등이 부채 감축 흐름을 이끈다. 김원식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는 “위기가 지났을 때 빠르게 재정을 정상화해야 다음 위기에 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세종=정진호 기자 jeong.jinh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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