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8일 도쿄 총리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러시아산 석탄 수입 금지 등 추가 제재를 발표하고 있다. 2022.04.08/뉴스1 © 로이터=뉴스1 © News1 김민수 기자 |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파견하는 한·일정책협의단의 방문을 계기로 양국 관계 개선의 실마리를 찾기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21일 NHK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이날 총리 관정서 한·일의원연맹 회장을 맡고 있는 누카가 후쿠시로 전 재무상을 만났다.
누카가 회장은 이 자리에서 오는 25일 정책협의단과 의원연맹 간부 등을 만나 한·일 관계개선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고 싶다고 했다. 이에 기시다 총리는 북한이나 우크라이나 정세를 감안하면 한·일과 한·미·일 3국의 연계가 매우 중요하다며 의원연맹 차원에서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누카가 회장은 한국 대표단이 기시다 총리를 예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다는 뜻을 전했지만 기시다 총리는 "또 상황을 들려 주었으면 한다"고 말하는데 그쳤다고 NHK는 전했다.
누카가 회장은 기자들과 만나 "의원 연맹은 어떤 상황에서 (대화의) 파이프를 남겨놓고 대화하며 관계개선에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의원외교에서 솔직하게 의견을 교환하고 싶다"고 말했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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