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 기자회견하는 김종식 목포시장 |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김종식 전남 목포시장이 재선 도전에 나섰다.
김 시장은 21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출마 기자회견에서 "'목포를 발전시킬 일 잘하는 시장'으로 목포발전을 위한 4개의 기둥을 우뚝 세웠다"며 "전진을 계속해 목포발전이라는 대업을 완성해야 한다"며 밝혔다.
이어 "민선 8기는 목포 미래를 위해 전진할 것인가 아니면 과거로 후퇴할 것인가를 결정짓는 중차대한 시기"라면서 "중단 없는 목포발전을 제 인생의 마지막 사명이자 소명으로 여기고 위대한 목포 건설을 끝내고 싶다"며 재선 도전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그러면서 그는 "목포에는 유능한 시장이 필요하다"면서 "정책수립 능력, 풍부한 경험, 인적 네트워크, 추진력 등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더 큰 목포'를 위한 그랜드 비전으로 ▲ 미래 성장동력 산업 육성을 통한 우량기업 유치와 일자리 16만개 창출 ▲ 의대와 대학병원 설립 추진 ▲ 신안군과 행정통합으로 광역경제권 형성 등을 제시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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