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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다음 달부터 모든 학교 정상 등교"

연합뉴스 김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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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상황 심각해지면 원격수업 등 탄력적 학사 운영
대전 학교 현장 이동형 PCR 검사팀 운영[대전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 학교 현장 이동형 PCR 검사팀 운영
[대전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다음 달부터 모든 학교의 정상 등교를 통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일상을 회복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학교와 지역 내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지면 학급·학년 단위 시차 등교 등 탄력적으로 학사를 운영하고 원격수업도 할 수 있다.

가정학습은 40일을 기본으로 허용하되, 확진자가 급증할 경우 학교장 판단에 따라 57일까지 늘릴 수 있다.

일선 학교는 발열 검사, 창문 상시 개방, 매일 1회 이상 소독 등 기본적인 방역 체계를 1학기 동안 유지한다.

이달 말까지는 전체 학생·교직원을 대상으로 선제 신속항원검사를 주 1회 하고, 확진자가 발생하면 학교 자체 조사 후 확인된 접촉자 가운데 고위험 기저질환자, 유증상자에 대해 5일간 2회 검사를 권고할 방침이다.

다음 달부터는 확진자를 접촉한 고위험 기저질환자나 유증상자에게 학교 비축분으로 지급된 키트를 활용한 24시간 이내 신속항원검사를 권고한다.


학교 실내에서는 보건용 마스크 외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허가한 마스크도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교과수업은 학습 환경·필요성을 고려해 학습 도구·특별실 공동 사용, 이동식 수업, 모둠활동·토론 등 다양한 수업방식을 활용할 수 있다.

평가는 학년·학급 단위 혼합 고사장, 모둠형 수행평가 활용 등도 가능하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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