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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급 폭행' 에즈라 밀러, '신동사' 차기작 출연 NO…'더 플래시'는? [엑's 할리우드]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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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최근 하와이에서 2급 폭행 혐의로 체포되었던 에즈라 밀러가 향후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에서 모습을 비추지 않는다.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데드라인은 워너브라더스 내부에서는 에즈라 밀러의 체포와 관련해 크게 동요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워너브라더스와 에즈라 밀러의 에이전시 측은 그가 2급 폭행 혐의로 체포된 것에 대해 말을 아낀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에즈라 밀러는 향후 제작될 '신비한 동물사전' 후속작에는 출연하지 않을 예정이며, 그가 주연을 맡은 DC 확장 유니버스(DCEU) 영화 '더 플래시'는 예정대로 2023년 6월 23일에 개봉한다.

더불어 '더 플래시'를 워너의 OTT HBO 맥스(HBO Max) 오리지널 영화로 공개하거나 개봉일을 변경하는 일은 없을 것이며, 예정된 개봉일에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에즈라 밀러는 지난 19일 새벽 1시 30분 파호아에 위치한 한 집에서 있던 모임에 모습을 비췄다가 자리를 뜨라는 사람들의 요청을 거부하고 26세 여성에게 의자를 던졌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이후 그는 추가 조사가 있을 때까지 기소되지 않은 채 새벽 4시 5분경 풀려난 것으로 전해졌다.

그 전인 지난달 28일에는 하와이의 술집에서 난동을 부리고 체포된 뒤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지만, 그를 도와준 부부의 침실에 침입해 그들을 습격하는 등의 행동을 벌여 접근금지 명령을 받기도 했다. 이 때문에 그는 재판에서 500달러(약 61만 7000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한편, 아직까지 2급 폭행 사건에 대한 재판 일정은 정해지지 않은 가운데, '더 플래시'가 예정대로 개봉한다고 하더라도 향후 그가 DCEU 영화에 계속 출연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이 때문에 팬들은 드라마에서 플래시를 연기하는 그랜트 거스틴이 그의 역할을 이어받아 출연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을 하고 있다.

사진= AP/연합뉴스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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