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 선언하는 김양호 삼척시장 |
(삼척=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양호 강원 삼척시장이 21일 삼척시청 시민회의장에서 회견하고 6·1 지방선거 삼척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김 시장은 "인구 감소와 소멸 위기를 극복하려면 행정구역이라는 물리적 경계를 뛰어넘어야 한다"며 "인접한 동해시와 경제공동체를 만들어 지역산업을 살리고,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수소에너지 기업도시를 함께 만들고, 태백·정선까지 아우르는 통합관광과 교통망의 통합으로 1970∼80년대 탄광도시의 명성을 회복하는 신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그는 "정직하고 깨끗한 시장, 시민의 삶과 현장 속에서 늘 함께하는 진솔한 시장으로서 마지막 4년간 인구 30만 통합경제권 삼척 시대를 만들고 나서 시민 품으로 돌아가겠다"고 약속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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