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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부여군수·김돈곤 청양군수 재선 도전 선언

연합뉴스 이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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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 도전 선언하는 박정현 부여군수[박정현 부여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선 도전 선언하는 박정현 부여군수
[박정현 부여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여·청양=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정현 충남 부여군수와 김돈곤 청양군수가 20일 6·1 지방선거에서 재선 도전을 선언했다.

박 군수는 이날 군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4년간 군수로 일하면서 부여 경제를 이끌어온 양대 축인 문화와 농업의 범주를 뛰어넘어 산업과 기초시설은 물론 국책사업으로까지 시야를 확장했다"며 "민선 7기 들어 추진한 대규모 사업을 완성도 있게 추진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뚜렷한 신념과 철학을 바탕으로 할 일은 하는 군수, 강한 추진력으로 가능성을 확장해 나가는 군수, 한발 앞선 도전으로 더 큰 내일을 이끌어가는 군수, 통합의 힘으로 함께 성장하고 번영을 찾는 군수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최근 부여군수 후보로 확정된 박 군수는 이번 주 중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한 뒤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재선 도전 선언하는 김돈곤 청양군수[김돈곤 청양군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선 도전 선언하는 김돈곤 청양군수
[김돈곤 청양군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18일 공천 확정과 함께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김돈곤 청양군수도 이날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재선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저는 지난 4년간 군수 재임 시 청양이 나아갈 방향을 구체적으로 설정했다"며 "애초 설계자가 그 사업을 순조롭게 이어갈 때 사업의 성공 가능성이 배가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군수 재임 중 151건에 3천600억원이 넘는 공모사업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면서 "민선 8기에는 신규 일반산업단지와 농촌형 스마트타운, 사회적 공동체 특화단지 조성 등 대규모 프로젝트 추진에 힘써 이전과 비교할 수 없는 청양을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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