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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에 아동학대 종합지원센터 개소…전국 첫 사례

연합뉴스 박성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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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자치단체 직원 상시 근무…24시간 공동대응 체계 구축
사하경찰서와 사하구, 아동학대종합지원센터 마련[부산 사하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사하경찰서와 사하구, 아동학대종합지원센터 마련
[부산 사하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부산 사하경찰서는 24시간 아동학대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아동학대 종합지원센터 '동그라미'를 개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센터는 아동학대 업무를 담당하는 경찰과 지자체 간 공동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학대 신고가 접수되면 경찰과 지자체가 함께 출동해야 하지만, 그동안 두 기관은 근무지와 업무 시간 등 근무 형태가 달라 공동 대응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사하경찰서는 사하구와 협의해 경찰서 내 두 기관의 전담 직원이 함께 근무하며 24시간 공동대응 체계를 갖춘 센터를 구축했다.

센터는 이달 25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경찰 관계자는 "사하구 소속의 아동학대전담 공무원이 경찰서 내 한 사무실에서 상시 근무할 예정"이라며 "경찰과 지자체가 함께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구체적인 체계를 갖춘 것은 이번이 전국 첫 사례"라고 설명했다.

psj1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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