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승리, 여동생이 전한 교도소 수감 근황 “그리워해” [똑똑SNS]

빅뱅 전 멤버 승리의 여동생이 승리의 근황을 전했다.

승리 여동생 A씨는 1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He misses you guys. If you guys have something to tell him please contact me. I'll pass it on to him. Instead”라는 글을 올렸다.

글에는 “그가 그리워한다. 만약 그에게 할 말이 있다면 저에게 연락 주세요. 제가 대신 전해 드릴게요”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승리의 여동생이 승리의 근황을 전했다. 사진=DB, A씨 SNS

해당 글의 ‘그’는 친오빠 승리로 추측되고 있는 상황. 승리 여동생 A씨는 버닝썬 논란이 일었던 지난 2019년 당시 SNS를 통해 “오빠가 더는 다치지 않게 도와달라”라는 글로 도움을 호소하기도 했다.

앞서 승리는 지난 2019년 서울 강남 클럽 ‘버닝썬’ 논란의 중심에 선 바 있다. 이 여파로 빅뱅에서 탈퇴했다. 그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성매매, 성매매 알선, 상습 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특정경제범죄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 횡령 그리고 특수폭행교사 혐의 총 9개 혐의를 받는다.

현재 승리는 국군교도소에 수감 중이다. 재판 중 군에 입대한 그는 지난 1월 군사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1년6개월 형을 선고 받았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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