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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한친선협회장,기시다에 "취임식 와줬으면 하는 韓목소리 전해"

연합뉴스 김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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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방문한 가와무라 회장(서울 교도=연합뉴스) 가와무라 다케오 일한친선협회 중앙회 회장이 지난 12일 서울에서 열린 한일친선협회 중앙회 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2022.04.13

서울 방문한 가와무라 회장
(서울 교도=연합뉴스) 가와무라 다케오 일한친선협회 중앙회 회장이 지난 12일 서울에서 열린 한일친선협회 중앙회 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2022.04.13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최근 한국을 방문한 가와무라 다케오 일한친선협회 회장은 19일 기시다 후미오 총리를 만나 윤석열 당선인의 대통령 취임식에 총리의 참석을 기대하는 한국 측의 목소리를 전달했다고 교도통신과 NHK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가와무라 회장은 총리관저에서 기시다 총리와 면담 후 기자들에게 다음 달 10일 한국 대통령 취임식과 관련해 "(일본) 총리가 꼭 와줬으면 한다는 (한국 측의) 목소리가 강했다"고 기시다 총리에게 말했다고 밝혔다.

가와무라 회장은 지난 11일부터 사흘 동안 일한친선협회 회장 자격으로 방한해 장제원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과 한일의원연맹 소속 국회의원 등을 만났다.

그는 방한 기간 면담 등을 통해 윤 당선인이 한일관계 개선에 의욕을 가지고 있다고 느꼈다고 기시다 총리에게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시다 총리는 오는 24일부터 일본을 방문하는 윤 당선인 측 정책협의단과 관련해 "지금의 (한일) 현안에 대해 어떻게 말하는지 주시하겠다"고 말했다고 가와무라 회장이 기자들에게 전했다.

국회 한일의원외교포럼 공동대표인 정진석 국회부의장이 이끄는 정책협의단은 24∼28일 일본을 방문해 일본 정부, 국회, 재계, 학계, 언론계 인사 등을 만날 계획이다.

ho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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