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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인수전 4파전…이엘비앤티 인수의향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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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그룹·쌍방울·파빌리온PE·이엘비앤티 4파전 압축

스토킹호스 방식…5월 중순 조건부 인수예정자 결정될듯



경기 평택시 쌍용자동차 평택공장의 모습. 2022.3.28/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경기 평택시 쌍용자동차 평택공장의 모습. 2022.3.28/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서울=뉴스1) 이장호 기자 = 지난해 쌍용차 인수전에서 고배를 마셨던 이엘비앤티가 다시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이에 따라 쌍용차 인수전은 KG그룹, 쌍방울, 파빌리온프라이벳에쿼티(PE), 이엘비앤티 등 4파전으로 좁혀졌다.

19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이엘비앤티는 전날 쌍용차 매각주관사인 EY한영회계법인에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

이엘비앤티는 지난해 파빌리온PE와 컨소시엄을 꾸려 쌍용차 인수전에 참여했지만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에 밀리며 고배를 마신 바 있다.

한편 법원은 지난 14일 쌍용차의 '인가 전 M&A 재추진 신청 등’을 허가했다. 쌍용차 재매각은 '스토킹호스' 방식으로 진행된다.

스토킹호스는 매각 자산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매수인과 수의계약을 체결한 뒤 공개입찰을 거치는 방식이다. 5월 중순께 조건부 인수예정자가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매각 공고와 인수제안서 접수를 거쳐 최종 인수예정자는 6월 말에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ho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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