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아시아경제 언론사 이미지

尹측, 세월호 8주기 불참 "논쟁 여지 없어…추모의 마음 봐달라"

아시아경제 부애리
원문보기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세월호 8주기 기억식 행사 불참과 관련 "논쟁을 할 여지가 전혀 없다"고 17일 밝혔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통의동 기자회견장에서 참석 불참을 두고 내부 논의가 있었냐는 질문에 "당선인이 다른 일정이 굉장히 중첩돼 많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당선인 뿐만 아니라 역대 대통령, 그 이전 문재인 대통령도 계속 (기억식에)참석했는 지 확인했으면 한다"며 "그 자리에 함께하지 못했으나 차기 대통령으로서 추모의 마음, 사회적 참사를 책임져야 할 기강을 잡겠다는 약속을 했으니 그 점을 면밀히 봐줬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윤 당선인은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8년 전 오늘 느꼈던 슬픔을 기억한다. 안전한 대한민국이 될 때까지 노력하겠다. 잊지 않겠다"며 "세월호 희생자들에 대한 가장 진심 어린 추모는 대한민국을 안전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민지 3점슛
    이민지 3점슛
  2. 2김기현 아내 특검
    김기현 아내 특검
  3. 3한국전력 현대캐피탈 베논
    한국전력 현대캐피탈 베논
  4. 4손흥민 유로파리그 우승
    손흥민 유로파리그 우승
  5. 5트럼프 젤렌스키 키이우 공습
    트럼프 젤렌스키 키이우 공습

아시아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