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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욱, KPGA 스릭슨투어 4회 대회 정상..상금 1위

이데일리 주영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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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욱. (사진=KPGA)

박형욱. (사진=KPGA)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박형욱(23)이 2022 한국프로골프(KPGA) 스릭슨투어 4회 대회(총상금 8000만원)에서 우승했다.

박형욱은 15일 전북 군산의 군산 컨트리클럽 김제·정읍 코스(파70)에서 열린 대회에서 이틀 합계 8언더파 132타를 쳐 정상에 올랐다.

첫날 6언더파 66타를 쳐 선두로 나선 박형욱은 이날 버디 4개에 보기 2개를 잡아내며 선두를 내주지 않아 우승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2019년 한국 아마추어 골프선수권에서 우승한 박형욱은 2020년 9월 투어 프로로 입회 후 스릭슨투어에서 뛰었다. 간간이 KPGA 코리안투어에도 출전했으나 최고 성적은 2019년 DGB금융그룹 볼빅 대구경북오픈에서 기록한 공동 43위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상금 1600만원을 받은 박형욱은 시즌 상금 1966만6666원으로 상금랭킹 1위에 올랐다.

박형욱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샷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진 게 우승의 비결”이라며 “장점인 퍼트를 무기로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 또 스릭슨 포인트 상위에 들어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마추어 이승찬(22)과 정유준(19) 그리고 장성하(28)가 합계 6언더파 134타를 쳐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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