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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직원 급여 평균 10% 인상…신입 연봉 6000만원

이데일리 김국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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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폭…역량 레벨에 따라 차등 적용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LG CNS가 올해 직원 급여를 평균 10% 인상키로 했다. 역대 최대 폭의 인상률이다.

15일 회사 측에 따르면, 이달부터 직원들에게 인상된 급여가 지급될 예정이다. 신입 사원 초임도 전년보다 400만원 올라 5000만원이 됐다. 성과급을 포함하면 신입 사원 연봉은 평균 6000만원을 넘어서게 된다.

LG CNS 사옥 전경 (사진=LG CNS)

LG CNS 사옥 전경 (사진=LG CNS)




급여 인상률은 직원들의 역량 레벨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LG CNS는 디지털 전환(DX) 기술 역량, 산업 전문성, 리더십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전 직원의 역량 레벨을 1부터 최고 5까지 나누고 있다. 나이와 직급에 상관없이 레벨이 높으면 더 많은 보상을 받고, 승진도 빨리할 수 있는 제도를 시행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업무 성과에 따른 개인 인센티브 제도도 별도 운영하고 있다”며 “구성원들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상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LG CNS는 DX 사업 성장에 힘입어 처음으로 연간 매출 4조원을 돌파한 바 있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1년 전보다 23.3% 늘어난 4조1431억원, 영업이익은 33.5% 증가한 3286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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