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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 대한항공 목표가↓…"화물운임 하락·유가 상승"

연합뉴스 박원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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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항공사들, 다음 달 국제선 운항 확대(영종도=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정부의 국제선 운항 단계적 회복 정책에 따라 국내 항공사들이 다음 달 국제선 운항을 확대한다.     대한항공은 LA·파리·런던 등의 노선을, 아시아나항공은 LA·프랑크푸르트·런던 등의 노선을 증편해 4월 대비 각각 주 16회, 4회 증편해 운항할 계획이다.      또한 제주항공, 에어서울, 티웨이항공, 진에어 등 국내 저비용항공사들 역시 동남아 노선을 중심으로 국제선 운항을 늘릴 계획이다.     사진은 14일 오후 인천공항 모습. 2022.4.14 superdoo82@yna.co.kr

국내 항공사들, 다음 달 국제선 운항 확대
(영종도=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정부의 국제선 운항 단계적 회복 정책에 따라 국내 항공사들이 다음 달 국제선 운항을 확대한다. 대한항공은 LA·파리·런던 등의 노선을, 아시아나항공은 LA·프랑크푸르트·런던 등의 노선을 증편해 4월 대비 각각 주 16회, 4회 증편해 운항할 계획이다. 또한 제주항공, 에어서울, 티웨이항공, 진에어 등 국내 저비용항공사들 역시 동남아 노선을 중심으로 국제선 운항을 늘릴 계획이다. 사진은 14일 오후 인천공항 모습. 2022.4.14 superdoo82@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이베스트투자증권은 화물 운임의 하락과 유가 상승의 영향으로 대한항공[003490]의 실적을 하향 조정하며 목표주가도 종전 4만3천원에서 3만7천원으로 내렸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의 나민식 연구원은 15일 "지난 세 분기 연속 이어진 영업이익률의 상승세는 올해 1분기를 기점으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유가 상승으로 1분기 항공유 가격이 배럴당 109달러로 전 분기 대비 24% 상승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영업이익률이 작년 4분기 24.2%에서 올해 1분기 20.5%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나 연구원은 또 "국제선 운항이 정상화 수순을 밟아가면서 화물 운임 역시 우호적인 상황은 아니다"며 "여객기 하단의 화물칸 공급이 증가하기 때문"이라고 짚었다.

나 연구원은 화물 운임의 하락과 유가 상승 등을 반영해 내년 대한항공의 영업이익 추정치를 종전 3천90억원에서 2천380억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1분기 대한항공 매출액은 2조7천311억원, 영업이익은 5천596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2.4%, 450.9% 증가해 시장 전망치(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그는 예상했다.

encounter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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