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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홀인원' 김재희 "마세라티 경품, 현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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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한국프로골프투어 2번째 대회는 3년만에 유관중을 받았다. 30개월만에 골프장에 들어선 갤러리들은 홀인원의 장면을 지켜봤다.

마세라티 경품을 받은 김재희. [사진= KLPGA]

마세라티 경품을 받은 김재희. [사진= KLPGA]


주인공은 김재희(21·메디힐)다. 김재희는 14일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파72·6628야드)에서 열린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1라운드 16번홀(186야드)에서 8번 아이언으로 데뷔후 첫 홀인원을 했다.

행운과 함께 부상으로 1억2000만원 상당의 '마세라티 기블리 GT 하이브리드 차량'을 받았다.

김재희는 "사실 잘 맞은 샷은 아니다. 두껍게 맞았다. 숨기려 했는데 같은 조 언니들이 물어봐서 숨길 수 없었다. 그래서 오히려 런도 많았고 랜딩이 좋아서 홀인원까지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홀인원을 한다면 차가 걸린 곳에서 하고 싶었다. 현실이 되어서 기쁘다. 원래 타고 싶었던 차이기도 하고 하이브리드라서 더 좋다. 작년 말에 면허를 땄다. 부모님과 상의를 해야겠지만 직접 타고 싶다"라고 했다. 홀인원으로 마세라티 경품을 탄 것은 김재희가 처음이다.

2언더파 70타로 공동15위에 자리한 김재희는 "올해 목표는 첫 우승이고 큰 목표로는 우승을 한 후에 계속 페이스를 좋게 유지해서 대상이나 상금왕까지 하는 것이다"라고 했다.


첫날 KLPGA 골프장을 찾은 갤러리들은 700여명 가량이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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