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이 결혼을 앞둔 근황을 공개했다.
14일 소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좋아하는 소재, 핏"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소연 인스타그램 |
소연 인스타그램 |
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이 결혼을 앞둔 근황을 공개했다.
14일 소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좋아하는 소재, 핏"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예비남편인 축구선수 조유민이 옷을 입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소연은 그런 조유민의 뒷모습을 카메라로 포착하며 연인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조유민의 넓은 등을 바라보는 소연으로부터 달달한 기운이 물씬 느껴진다.
두 사람은 최근 결혼을 깜짝 발표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소연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결혼식은 조유민의 시즌이 마무리되는 11월 치러질 예정. 또한 소연이 조유민의 내조를 위해 올 시즌을 함께 시작하기로 했다며 일찌감치 시작된 두 사람의 한집 살이를 알렸다.
소연 역시 당시 "아티스트 소연과 사람 박소연 모두를 한결같이 응원해 주고 믿어주고 제가 지칠 때마다 포기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도록 항상 지지해 주고, 저의 사랑하는 부모님께도 늘 진심으로 노력해 주는 고마운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결심하게 되었다"고 직접 결혼을 알렸던 바 있다.
두 사람은 최근 MBC '우리는 식구당'에 동반 출연하며 러브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처럼 결혼을 앞두고 방송, SNS 등을 통해 행복한 일상을 공유하고 있는 소연에게 팬들의 따뜻한 응원이 이어진다.
한편 소연은 2009년 티아라 메인보컬로 데뷔해 '롤리폴리(Roly-Poly)', '왜 이러니' 등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사랑 받았다. 이후 솔로 가수로 예능, 드라마, 뮤지컬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최근 수원FC 조유민과 결혼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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