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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재매각 작업 공식 돌입… 법원, M&A 재추진 신청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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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말 최종 인수예정자 선정”
14일 서울시에 위치한 한 쌍용자동차 대리점 앞으로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뉴스1

14일 서울시에 위치한 한 쌍용자동차 대리점 앞으로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뉴스1


에디슨모터스와의 인수합병(M&A)이 무산된 쌍용차가 재매각 작업에 본격 돌입한다.

쌍용차는 14일 서울회생법원이 회생계획 인가 전 M&A 재추진 신청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인수예정자와 조건부 투자계약을 체결하고 공개입찰을 통해 인수자를 확정하는 ‘스토킹 호스’ 방식으로 재매각을 진행한다. 또한 다수의 인수의향자가 있는 점과 절차의 공정성을 고려해 조건부 투자계약을 체결할 인수예정자는 제한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매각 주간사인 EY한영회계법인에 사전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곳은 쌍방울그룹, KG그룹, 사모펀드 파빌리온프라이빗에쿼티(PE)가 있다. 쌍용차는 5월 조건부 인수예정자를 선정하고 6월 말 최종 인수예정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백소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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